맥도날드 아이스크림 먹방 아이보리비누
오늘 이마트에 쇼핑하러 갔어요.
쇼핑을 시작하기 전에 헤성이에게 간식부터 먹였지요.
혜성이가 배가 불러야 우리의 쇼핑이 평화로워요.
맥도날드에서 콘과 후렌치후라이를 사줬어요.
아이스크림콘을 아주 맛있게 먹는 혜성이예요.
아이스크림 먹는 아기 움짤도 한번 만들어봤어요.
혜성이 아이스크림 먹는동안, 아빠는 아이스커피를 마셨어요.
산본이마트에 있는 맥도날드는 아침에는 모닝커피를 서비스로 준데요.
그래서 커피 한잔 공짜로 마셨네요.
오늘이 주요 쇼핑은 주꾸미와 삼겹살이었어요.
시댁에 작은아버님이 오시기로 하셔서 제가 요리좀 할려고 장을 봤지요.
맛난 음식 사진은 하나도 못찍었네요.
넘 바빴거든요.
작은아버님 돌아가시고
정희네도 짐싸서 저녁에 집으로 왔어요.
가방을 열어보니 아침에 이마트에서 사왔던 물건들이 보이네요.
아이보리 비누예요.
혜성이는 물비누보다는 고형비누를 좋아해요.
그래서~ 혜성이를 위해서 아이보리비누를 사왔어요.
저 어릴때도 많이 쓰던건데요.
오랫만에 한번 사와봤네요.
클렌징폼이나 데톨같은 핸드위시가 유행이라 요즘은 고형비누 쓸일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오랫만에 아이보리비누 보니 추억돋네요.
글구 이건 우주군의 젓가락이예요.
슈크레 젓가락이예요.
전에 있는 폴리젓가락을 자꾸 혜성이가 탐내서요.
우주는 슈크레로 새로 하나 사줬네요
글구~ 어린이/유아 칫솔로 스머프칫솔도 사왔어요.
뭐 먹는것 빼면 거의 아이들 물건이 다네요.
항상 우리의 쇼핑은 아이들 위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