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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울 막둥이 혜성이 일상이야기 나가요.

추석을 맞이해서 얼집에서 여러가지 체험을 많이 하더라고요.

원에서 송편빚기도 하고~

한복 입고 민속놀이도 했어요.

강강수월래를 어찌나 재미나게 하던지요.

그리고 이번주 화요일에는 소풍자연미술학교 다녀왔어요.

여기서 포도도 따고~~ 식혜도 만들어왔답니다.^^

포도랑 식혜가 추석 선물이래요.

식혜가 생각보다 넘 맛있어더라고요.ㅋㅋㅋ

맛나게 잘 먹었어요.^^

울 혜성이 재미나게 잘 놀고 온건 참 좋은데~

여기서 놀다가 얼굴에 상처가 생겨서 왔어요.ㅠㅠ

빨리 나아야할텐데~~맘이 아프네요.

아래는 이번주 월요일에 입고 간 이쁜 한복~~

울 혜성이 한복도 참 잘 어울린다..ㅎㅎ

아래는 울 혜성이가 갖고 온~ 식혜!! 얌얌~ 맛나게 잘 먹었어요.^^

이상으로~~ 울 막둥 일상이야기 끝~~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요~

우리 연휴 끝나고 건강한 얼굴로 보아요^^

형아 센터수업갈때 아기띠하고 따라다녔던게 엊그제 같은데요.

울 둘째 혜성이가 어느새 커서~

당당히 잉글리시에그 센터 교실에 입성하게 되었어요.ㅋㅋ

지난주에 첫 수업을 무사히 마시고~

이번주에는 두번째 타임을 하게 되었네요.

전날 'BAKING TIME'책고 보고~ 춤도~

선생님 내일 만나서 간다면서 엄청 좋아했답니다.^^

네살 혜성이 잉글리시에그 센터 놀이수업^^

여기는 잉글리시에그 산본센터/군포센터 예요.

다른곳은 지부지만..여기는 본사 직영이예요.

전 개인적으로 본사 직영이 좋네요.

작년 여름에 몇가지 일을 겪으면서 직영으로 바뀌었어요.

여기에 자세히 적기에는 뭐하군요.ㅎㅎ

일주일만에 만난 썜과 수업시작!!

아직은 좀 쑥스러운건가?

집에서는 너무 춤도 잘 추고 말도 잘 하는데~

교실에 들어가면 실적발휘를 못하는것 같아서 항상 아쉬워요.

하긴..뭐..네살인데...

네살이 울면서 엄마 안찾는것만으로도 만족해야되는거죠?

엄마가 욕심이 넘 많은가봐요.ㅜ.ㅜ

마음 비우기...둘째도 쉽지 않군요.ㅋㅋㅋ

마라카스를 흔들며~~쌤과 함께 율동.^^

좋아요 좋아~~

본격적으로 쿠키를 만들고 있나봐요.ㅎㅎㅎ

첫째 우주군 이 수업받고 좋아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 전이군요.^^

수업이 끝나고 클레이로 만든 쿠키를 보여주는 혜성이~~

토끼에 눈 붙힌거 넘 귀엽네요.

쌤이 주신 쿠키도 맛있게 먹고요.^^

집에 와서는 언능 씻고~~ 복습을 하기로 했어요.^^

아직 애기라서 글씨쓰고 그런건 못하고..ㅋㅋ

그냥 연필로 끄적끄적..ㅋㅋ

플링펜으로 노래 듣고~~ 스티커 붙히고 그러는거죠 뭐.

에그센터에서 준 클레이로 또 뭔가 조물딱조물딱 만드는 혜성이^^

이렇게 책이랑 교구랑 복습할수있게 주니까 좋아요.

집에서도 센터에서 했던 수업을 연장에서 할수 있고~

자연스럽게 반복이 되요.^^

첫째때부터 하는 잉글리시에그 괜찮은것 같아요.

홈스쿨은 안해봐서 어떤 느낌일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제가 경험해본 봐로는 소수정예로 그룹수업을 하는 센터라서 좋아요.

아직 첫째 우주군도 영어학원 안보내고,

잉글리시에그 센터에서 스토리텔링수업 들어요.

아직은 학원에서 공부하는것보다는 이렇게 놀이하듯 하는 수업이 좋은것 같아서요.

너무 공부하는 분위기로 푸쉬하면 영어스트레스 받을까봐...ㅋㅋ

자연스럽게~~

잉글리시에그 모토인 자연주의영어..^^

요즘 메르스때문에 실내체험장은 잘 못가죠?

마트나 키즈카페도 못가고요.

그래서 겨우 가는게 산이나 캠핑장이네요.

캠핑장도 멀리는 못가고..--; 잠자고 오기가 찜찜하잖아요.

그래서 가까운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 가서 당일로 놀고 저녁에는 집에 오곤 한답니다.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 다녀왔어요.

서울대공원 캠핑장은 텐트가 설치되어있어요.

개인이 타프나 텐트를 따로 설치할수 없어요~

울 신랑은 텐트안에서 저러고 사진을 찍었더라고요.ㅋㅋ 발만 보이네???

이날 점심은 파전과 돼지갈비였답니다.^^

울 혜성이 꼬기랑 밥 너무 잘 먹어서 이뻐요.ㅋㅋ

우주군은 밥 먹고 이렇게 의자에 앉아서 쉬네요.ㅎㅎ

테이블이 고정으로 설치되어있어서 좀..지저분해요.

1회용 식탁보 사서 깔아주는 센스..ㅎㅎ

바삭바삭하게 파전도 부치고~~

홈플러스에서 사온 마포식 석쇠구이를 구웠어요.

원래는 3팀이 오기로 했는데..다덜 못온다고 연락이 왔어요.--;

우리끼리 먹는거라서 바베큐 화로 안빌리고 그냥 구이바다로 간단하게 구워 먹었어요.^^

점심 먹고 소화도 시킬겸~~

캠핑장 아래 있는 과천현대미술관 어린이 미술관에도 다녀왔어요.

아이들 체험거리가 많아서 좋아요.

근데 메르스 여파때문인지 역시나 이곳도 한산해요.ㅜ.ㅜ

 평소 주말보다 한산한 서울대공원 캠핑장이예요.

보통 주말에는 사람 정말 많은데..

요즘은 어딜가나 한산해요.

다덜 집에서 방콕하는거겠죠?

울 우주랑 혜성이는 집에서 가져온 장난감을 꺼내서 놀아요.^^

모기장도 달려있고~~ 사이즈 넉넉하고 4인가족 놀기 딱 좋아요.

약간 원두막 같은 분위기랄까요?^^

마루에 앉아서 노는 혜성이~~^^

귀여웡!!

비가 안와서 계곡이 말랐어요.

원래는 물놀이도 하고 그러는데..

올해는 계속이 바짝 말랐어요..ㅜ.ㅜ

비 좀 내려줘야는데~~ 애타는 마음!!!

아빠가 목마도 태워주고~ 신난 울 혜성이~

이날 점심, 저녁 2끼 여기서 해결하고~

잘 놀고~

집에 가서는 목욕하고 바로 쓰러져 잤답니다.ㅋㅋㅋ

당일치기 캠핑으로 참 좋은 서울대공원 캠핑장~

텐트가 설치되어 있어서 느무 편해요.히히

매점도 커서 왠만한거 다 팔고요~ 화로도 빌릴수 있고, 샤워장, 화장실..다 편린해요.^^

이상으로 경기도 캠핑장 추천 포스팅을 마칩니다.

얼마전에 다녀온 남이섬 사진 올려보아요.

혜성이 생일맞이 가족여행이었답니다.

당일치기 경기도 여행의 단골코스!!

가평 남이섬 아이들과 나들이 다녀왔어요.

남이섬 가는 배를 타고 신난 울 둘째 혜성이예요.

그렇게 좋으니~~혜성아?^^

메르스 여파도 있고~

평일이도 해서 남이섬이 좀 한산했어요.^^

덕분에 재미나게 놀고 왔네요.

저녁에는 전등이 켜지는 가로수예요.

낮에 봐도 이쁘네요.

예전에 왔을때는 겨울연가의 세트장같은 느낌이었는데요.

이제는 겨울연가의 추억은 거의 지워졌어요.

이제는 어린이테마공원이라는 컨셉으로 많이 리뉴얼되었더군요.

곳곳에 놀이터가 많아서 참 좋아요.^^

아이들 키우는 부모입장에서...ㅎㅎㅎ

분수대도 있고~

공중을 떠가는 자전거도 있고~

4인용자전거도 있고,

가족들끼리..연인들끼리 데이트하기 좋고~ 소풍오기 좋은 남이섬입니다.

날이 넘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아주 맛나게 먹고 있네요.

남이섬 환경학교, 도서관 그리고 커피숍이 있더군요.

시설이 정말 좋아요.^^

놀이터도 엄청 커요.

특히 두더지굴은 아이들에게 인기 짱입니다.

여덟살 우주군은 정글짐에 올라가서 뭐라뭐라 합니다.^^

엄마, 아빠는 테라스에 앉아서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셨지요.

오~~ 남이성 아이들이 오면 이렇게 좋은 곳이구나!!

이제야 알았어요.^^

우주 세살때 와보고 다시 왔으니 5년만이네요.

5년동안 남이섬이 정말 많이 변했더군요.

아이들 데리고 경기도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께 정말 강추예요!

가까운 춘천여행도 좋고요./

다음에는 가평 1박2일 여행을 계획해야되겠어요.^^